이창호 9단은 “태백산엔 처음 올라가 봤다. 갓을 쓰고 대국하는 것도 특별했다”고 말했다. 또 “단군이 역사인지 신화인지는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하고 의미 깊은 곳에서 바둑을 두면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찾을 수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고 기쁜 마음으로 바둑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창호 9단은 “태백산엔 처음 올라가 봤다. 갓을 쓰고 대국하는 것도 특별했다”고 말했다. 또 “단군이 역사인지 신화인지는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하고 의미 깊은 곳에서 바둑을 두면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찾을 수 있었다. 기쁜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고 기쁜 마음으로 바둑을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