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한국 등 민간은행 중국에 협조융자 제공/4억7천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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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연합】 세계은행과 한국·미국·일본 등 서방측 민간은행들이 처음으로 중국에 4억7천만달러의 확대 협조융자(ECO)를 제공하기로 결정,29일 북경인민대회당에서 리펑(이붕)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는다고 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30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ECO는 세계은행의 보증으로 민간자금을 폭넓게 개발도상국에 융자하는 프로그램으로 4년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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