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川 종합운동장 10월께 工事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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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일부 시설만 조성된채 92년 공사가 중단됐던 경기도부천시 종합운동장 건설공사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재개돼 96년말 마무리된다.
부천시는 90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인 원미구춘의동산19 일대 23만2천9백14평방m에 6백53억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내에서 경기장이외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 설치는 불가능하다는 도시계획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경기장 스탠드 건립공사는 하지 못한채 트랙.축구경기장만 조성하고 공사를 중단,절름발이 상태로 사용해왔다.
〈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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