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읍 장양.척령리간 외곽도로 9월중순 개통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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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順天]전남보성군벌교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리지방국토관리청이 2백억원을 들여 90년8월 착공,폭 19m의 4차선으로 건설하고 있는 벌교읍 장양~척령리간 5.4㎞구간의 외곽도로가 현재 85%의 공정을 보여 9월 중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지난해까지 전체 소요예산 2백억원 가운데 75%인 1백50억원만 투자돼 공사 진척이 지지부진했으나 마지막연도인 올해 건설부가 나머지 예산 50억원을 집중 지원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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