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洪權三기자]금융시장개방을 앞두고 대구지역 금융기관들이경쟁력강화를 위한 적극적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구은행의 경우 이 경쟁력강화방안을 연구할 대은금융경제연구소를 개설한데 이어 최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산.인사.마케팅등7개팀을 구성,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또 펌뱅킹.홈뱅킹등 전자통신부문의 투자를 확대하고 3백65일고객코너와 즉석카드발급을 늘리는등 고객에 대한 서비스개선사업에박차를 가하고 있다.대동은행은 3백65일 연중무휴의 소점포망을확대하고 다기능카드를 발급하고 있다.또 국제 화.전문화에 대비하고 행원들의 순환근무에 따른 비효율성을 막기위해 전문행원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