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수돗물 믿을 수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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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목포시민들은 영산강 수질 오염사고가 계속 발생하는데다 물고기집단폐사등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이 없어 정부발표를 수긍할 수없다는 분위기다.
목포시내 1백여개의 시민.환경운동단체등으로 결성된「목포 물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비상회의」(의장 徐漢泰.66)는 18일 오후5시 모임을 갖고 비상회의를 시민대책회의로 상설기구화해 강력한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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