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양동 발산부락 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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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내 대표적 달동네인 서구양동 발산부락일부가 아파트단지로 탈바꿈된다.
서구는 낡은 건물들이 몰려있는 양동321의20일대 1천8백20평에 내년말까지 25평형 시영아파트 2백26가구(13~15층3동)를 짓기로 하고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아파트부지는 낡은가옥 33채에 69가구가 살고 있던 곳으로 신축 아파트는 건물.토지소유주 47가구와 소방도로 개설부지 철거민들에게 특별분양한 뒤 나머지는 일반 무주택자들에게 분양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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