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부터 교원임용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수업거부에 들어갔던 서울교대생 1천5백여명은 15일 오후 2시 교내운동장에서 비상학생총회를 열고 수업거부 여부에 대해 투표를 실시,18일부터 수업에 복귀키로 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18일 이후 수업거부를 계속할 경우 법정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위기는 일단 넘겼다. 이날 수업거부 계속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는 1천5백여명이 참가,이중 60%선인 9백여명이 수업거부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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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부터 교원임용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수업거부에 들어갔던 서울교대생 1천5백여명은 15일 오후 2시 교내운동장에서 비상학생총회를 열고 수업거부 여부에 대해 투표를 실시,18일부터 수업에 복귀키로 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18일 이후 수업거부를 계속할 경우 법정수업일수 부족으로 유급될 위기는 일단 넘겼다. 이날 수업거부 계속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는 1천5백여명이 참가,이중 60%선인 9백여명이 수업거부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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