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모등 건조/해군력 증강계획/일 공동통신 보도

【동경=연합】 중국군은 최근 내부 비밀회의를 열고 ▲경무장 항공모함 건조 ▲노후화한 재래식 잠수함 폐기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 증강 등을 골자로 하는 해군력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6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중국군은 지금까지 연안방위를 중시해왔던 해군을 남중국해 등 경제해역을 비롯,마닐라해협 등 중국 경제의 생명선이 되는 해상수송로(시레인) 방위에 적극 투입한다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 원양 작전능력을 갖는 해군으로 양성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