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강세 장" 전망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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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최근의 주가조정국면에도 불구, 올 하반기에는 강세 장이 전개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한투자신탁 경제연구소는 올 하반기 주가를 초반에는 상반기의 급상승에 대한 조정을 거친 뒤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점차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총통화증가율·소비자물가지수·무역수지 등 거시경제 변수를 기초로 3·4분기 주가를 예측한 결과 평균종합 주가 지수는 788·39로 최고치는 843·57, 최저치는 733·21로 각각 나타났으며 4·4분기에는 792·82를 지점으로 9l2·16까지 상승하는 등 평균지수는 852·49가 된 것으로. 예측됐다.
대우 경제연구소도 3·4분기주가 전망을 통해 최저 740포인트, 최고 850포인트로 예측하고 통화관리 강화,
금리자유화 실시에 따른 금리상승 등 악재보다 경기회복, 외국인투자한도의 확대, 금융산업개편, 기업경쟁력 강화 책 등 호재 성 재료가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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