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와 괴하숙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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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SBS-TV 영화특급『데미 무어의 세븐사인』(19일 밤8시50분)-변호사를 남편으로 두고 고미술품 복구사로 일하는 애비는 가슴 설레는 만삭의 예비 엄마다. 어느날 데이비드라는 청년이 애비의 집에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데이비드에게서 범상치 않은 면모를 보고 호기심을 갖고 있던 애비는 그가 써놓은 아기의 출산 예정일인 2-29는 숫자를 발견,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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