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한국』 창간 17돌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다다·초현실·포스트모더니즘 등 전위예술을 지향하는 계간 『문예한국』은 창간 17주녀기념공연 「시·아나키의 밤」을 11월1일 오후7시 신촌역 앞 난장에서 갖는다.
「보다 창조적인 부정과 반영의 정신」을 내세운 이날 공연에는 전위무용가 무세중·이나미씨 부부, 시인 김지향·마광수, 낭송가 김성천· 자재영씨 등이 출연해 춤소리· 짓 등으로 모든 기성의 것을 부정하는 「난장판」을 벌이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