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정가인 김용모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5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2세.
고 김씨는 지난 62년 서울대정치학과를 졸업한뒤 체육계에 투신, 66년부터 5년 동안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을 지냈고 85년부터 89년까지는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한국대표선수단 총감독을 맡았다.
유족은 부인 홍경희씨와 2남1녀, 발인 7일 오전9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지, (765)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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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행정가인 김용모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5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2세.
고 김씨는 지난 62년 서울대정치학과를 졸업한뒤 체육계에 투신, 66년부터 5년 동안 대한체육회 사무차장을 지냈고 85년부터 89년까지는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한국대표선수단 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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