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윈스턴 내한공연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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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적응이 어려운 사람들은 다 모여라! 조인스 헬스케어에서는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페를 개설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아니스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의 'Summer Concert'에 초대하는 이번 이벤트는 정신건강 카페(http://cafe.joins.com/mentalhealth)에 가입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기간은 6월 15일까지 이다. ■ 공연 상세 안내 청명한 여름을 담은 피아노의 선율, 자연주의 피아니스트의 거장 조지 윈스턴의 ‘Summer Concert’ 깊고 아름다운 피아노 터치로 자연과 공명하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6월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또 한번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그의 7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가장 자연을 닮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며 한국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가진 조지 윈스턴은 아름답고 투명하면서 따뜻한 울림을 가진 피아노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 수 차례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그의 콘서트가 매번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는 이유도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닮은 음악을 선사하며, 항상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하기 때문일 것이다. 따뜻한 영혼과 서정성의 연주자 조지 윈스턴을 만나는 특별한 콘서트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의 서정성이 담긴 곡들 이외에도 2006년 발표한 새앨범 ‘Gulf Coast Blues & Impressions: A Hurricane Relief Benefit’에 수록된 신곡들을 함께 연주한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즈와 걸프 코스트 지역 재건을 위해 로열티 수입의 전액을 기부한 이 앨범은 조지 윈스턴의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뉴올리언즈 출신의 피아니스트들에게 헌정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New Orleans Shall Rise Again”, “Pixie”는 뉴올리언즈 R&B의 토대를 만든 피아니스트 앨런 투산, 제임스 부커, 헨리 버틀러, 젤리 롤 모턴 등 위대한 R&B, 소울, 블루스 아티스트들에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조지 윈스턴이 작곡한 곡이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한층 폭넓어진 조지 윈스턴의 음악세계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팬들을 위한 선곡인 “캐논변주곡(Variation On The Kanon by Pachelbel)”과 전설적인 미국 록밴드 도어즈(The Doors)의 “Riders On The Storm” 등이 연주된다. 자연의 풍광을 머금은 전원적 포크 피아노의 선율 서울 및 전국 8개 도시 투어로 한국 관객 만난다 5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대만, 일본을 거쳐 한국을 찾는 조지 윈스턴의 이번 내한공연은 6월 19일 원주 치악예술관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3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24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26일 대구 학생문화회관, 27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28일 울산 현대예술관, 29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공연으로 마무리하며 그의 피아노 선율을 기다려온 전국 9개 도시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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