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이상형은 정우성"

중앙일보

입력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인기 출연자 에바 포피엘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정우성을 꼽았다.
에바 포피엘은 19일 오후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의 남자로 첫손에 정우성을 꼽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국 출신인 에바 포피엘은 "나이답고 잘 생겼는데, 부드럽기도 하고 너무 좋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연예가중계' 진행자인 김제동에 대해서는 "오빠로서 좋아한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함께 인터뷰에 임한 캐나다 출신의 미녀 출연자 루 베이다는 이상형으로 배우 안성기를 꼽았다. 그는 "나이든 분들에게 매력을 느낀다. 나이가 들 수록 더 매력적"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스타뉴스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