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상준, 정신병원에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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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제2TV 미니시리즈『위기의 남자』(17일 밤9시35분)=「어떤 외출」. 여성문제연구소장 정애를 아내로 둔 상준은 갑자기 편집병 증세를 일으켜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어느날 아내만은 가정에 대해 헌신적인 여자라고 생각해온 상준은 아내가 성차별 TV대담프로에 출현해 사회·가정 속에서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부단히 투쟁해야 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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