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전미정, JLPGA 2주 연속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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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미정, JLPGA 2주 연속 우승

전미정(투어스테이지)이 6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골프장에서 벌어진 JLPGA 투어 살론파스 월드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 합계 6언더파로 우승했다. 전미정은 지난주 야시마퀸스에서 우승한 뒤 2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통산 5승을 수확했다.

김미현, 셈그룹 골프 2R 1타 차 공동 5위

김미현(KTF)이 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브로큰애로의 시더리지 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셈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로 선두에 1타 차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박세리(CJ)도 2언더파 공동 7위에 포진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니콜 카스트랄리(미국) 등 4명이 4언더파 공동 1위다.

최경주, 와코비아 3R 3언더 공동 20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0위로 올랐다. 로리 사비티니(남아공)가 11언더파 선두, 타이거 우즈(미국)가 10언더파 2위다.

이병규 7일 만에 안타 … 이승엽은 무안타

이병규(주니치 드래건스)가 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 선발 출전해 9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뽑아내며 7일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5일 시즌 7호 3점 홈런을 기록했던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은 6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주니치는 3-7로, 요미우리는 1-2로 각각 졌다.

피겨 김연아, 출연료 3억 CF 촬영

'피겨 요정' 김연아(군포 수리고)가 6일 LG생활건강의 섬유 유연제 광고를 촬영했다. 이 광고는 5월 말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되며, 출연료는 3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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