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무소속 13명 영입/정호용·허화평·이상재씨 등 긍정적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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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무소속당선자 영입작업에 박차를 가해온 민자당은 26일 21명중 13명으로부터 입당완료 또는 입당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져 무소속당선자들의 진로가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관계기사 2면>
민자당에 정식입당한 인사는 이승무(점촌­문경)·김길홍(안동시)·최돈웅(강릉)씨 등 3명이며,서석재(부산 사하)·하순봉(진주)·정필근(진양)씨 등 3명은 공식적으로 입당의사를 밝혔거나 입당이 현실시된다. 박헌기(영천)·김호일(마산­합포)·성무용(천안)씨 등 3명도 조만간 입당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으며 5공인사인 정호용(대구서갑)·김상구(상주)·허화평(포항)·이상재(공주)씨 등 4명도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민자당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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