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 8개국 HDP 호주,덤핑 예비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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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호주관세청은 지난달 31일 한국을 비롯한 이탈리아·일본·미국 등 8개국산 고밀도 폴리에틸렌(HDP)에 대해 덤핑긍정혐의 예비판정을 내렸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호주관세청은 자국업체의 제소를 받아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온 한국·이탈리아·일본·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스웨덴·태국·미국·홍콩·독립국가연합 등 10개국 제품에 대한 덤핑 예비조사를 종결하고 홍콩과 독립국가연합을 제외한 8개국 제품에 대해 덤핑긍정혐의 예비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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