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소 29곳 폐쇄·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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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성남시는 지하철공사 구간내에 위치하거나 구조적으로 잘못 설치돼 있어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종합 시장 등 택시·버스 정류소 29개소를 이달 말부터 폐쇄 또는 이전시키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하철 분당선 건설공사로 협소한 성남로 모란시장 앞 택시 정류장 등 2개소는 시외 구간 운행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장기 주차해 병목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를 폐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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