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만취 공장주인/계단에서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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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일 오전 10시쯤 서울 독산2동 광진연마공장 지하1층계단에서 이 공장주인 임현진씨(30·서울 독산2동)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숨진채 발견됐다.
임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9시쯤 직원 6명과 함께 부근식당에서 망년회 회식을 갖고 만취상태에서 헤어졌었다.
경찰은 임씨가 현금 4만여원이 든 지갑을 가지고 있고 만취상태에서 공장으로 갔다는 직원들의 진술에따라 계단에서 실족사한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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