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열차 대전 도착/역광장서 축하공연

【대전=김상도기자】 문화부와 철도청이 공동운행 하는 「문화열차」가 28일 문산역을 출발,중간 기착지인 천안역을 거쳐 대전역에 도착했다.
4박5일간의 전국 순회장정에 오른 문화열차에는 박범신·김홍신·유현종·조선작씨 등 문인 20여명,김기승·권순형·심우식·황주리씨 등 미술계 인사 15명,국립국악단·서울예술단·경기민요팀·그룹 코리아나 등 공연단 일행을 포함,2백여명의 문화예술인이 함께 탔다.
오후 4시30분 두번째 기착지인 대전에 도착한 문화열차는 역앞 광장의 가설무대에서 4천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