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아파트형 공장 중소기업 6백개 입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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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성남시는 3일 분당신도시 내에 국내 최대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해 6백20개 중소기업체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사업비 1천4백억원을 투입, 성남시 분당구야탑동203일대 3만여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공장규모는 지하2층·지상8∼9층 짜리 8채로 연면적은 6만9천평이다.
성남시는 오는 14일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 이 달 말까지 착공에 들어간 뒤 9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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