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 반대활동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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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전북도의희 소병기·이강국부의장은 문사·보사위원들과 대전 쓰레기매립강설치계획철회와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각부처를 찾아다니며 진정과 건의를 하는등 맹렬하게 활동.
소부의장은 최백규문사위원장, 김병우의원등과 27일 환경처장관을 방문, 도민의 상수원인 금강의 오염실태와 상류에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할 경우 빚어질 많은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있는 대규모 쓰레기매립장설치계획이 철회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 이들은 26일 국회를 방문, 황명수보사위원장과 박영숙 보사위원등을 만나 굼강상류에 쓰레기매립장이 설치되는 것은 도민들의 생존권을 크게 위협한다며 계획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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