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틴틴경제' 보셨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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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우리의 생활이다. 경제를 배우는 것은 세상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다.'

'만화 틴틴경제'는 모두 5권이 발행됐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45편의 경제 이야기를 주제별로 5권에 담았다.

경제 지식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틴틴 경제 학습'과'틴틴 경제 상식'코너로 엮어 초·중·고생은 물론 , 학부모가 함께 읽어도 깊이와 재미가 있다. 각 권 188쪽이다.

통합논술이 중시되면서 어느 때보다 신문 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만화 틴틴 경제'는 이슈화된 경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신문을 읽는 것처럼 유용하다.

전국의 금융 단체들로 구성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진념 회장(전 경제부총리)이 이 만화책의 발간 취지에 뜻을 같이해 특별히 추천했다.

내용을 보면 1권은 '생활 속 경제 이야기'로 국민경제.소비 생활을 담고 있다. '돈 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10원짜리 동전, 경제 활동에 꼭 필요한가요''백화점 바겐세일, 왜 하나요''사람들이 왜 이렇게 웰빙이 관심이 많죠''노인 인구가 많아지면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등이다.

2권은 '나라 살림은 이렇게'편으로 경제 정책·금융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구와 주택을 조사하면 나라 살림에 도움이 되나요''예산이 부족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경제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가난한 사람을 돕는 금융, 마이크로 크레디트가 뭔가요''인터넷 실명제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등이다.

3권은 '기업을 알면 경제가 한눈에'로 기업 경영.기업 윤리를 다루고 있다. '회사나 가게를 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업들이 왜 수퍼 인재를 채용하려고 하나요''기업들은 왜 스포츠 마케팅을 많이 하나요''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기업들이 M&A를 하려는 이유가 뭐죠' 등이 눈여겨볼 만하다.

4권은 '지구촌 경제는 하나'편으로 국제경제.무역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외국과 FTA를 하면 경제가 좋아지나요'' 쿼터제가 우리 산업을 보호해 줄 수 있을까요''짝퉁 상품이 뭐가 나쁘죠''미국 금리를 올리면 왜 우리나라 주가가 떨어지죠' 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잘 알 수 있다.

마지막 5권은' 디지털 시대를 향하여'로'우주 개발은 경제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인공지능 로봇이 개발되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요'등 미래 경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김부일·이상인, 해설은 팽성일·이혜진, 출판사는 토토북. 가격은 9500원이다.

프리미엄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책자 5권 발간 기념 - 독자 70명에게 증정○

중앙일보 프리미엄은'만화 틴틴경제'책자 발간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만화'틴틴경제'는 타블로이드판으로 제작돼 매주 20만 부 이상 중앙일보 독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그동안 연재된 내용을 모아 최근 5권의 책자로 발간됐다.

온라인 이벤트는 2회에 걸쳐 열린다. 1차로 '겨울방학 맞이 온라인 이벤트'는 1월 31일~2월 9일 진행된다. 2차로 '졸업·입학 기념 온라인 이벤트'가 2월 12일~3월 6일 열린다.

독자들은 중앙일보 프리미엄 홈페이지(www.jjlife.com)에 들어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1차 30명, 2차 40명)에게는 만화 틴틴경제 세트(5권)를 드린다. 당첨자 발표는 1차는 2월 12일, 2차는 3월 8일이다. 문의 고객센터 1588-3600(내선 4).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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