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회담/대표 7명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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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6일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대표에 정원식 국무총리(수석대표),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차석대표),송응섭 합참본부 제1차장,송한호 통일원차관,강현욱 경제기획원차관,임동원 외교안보연구원장,이동복 국무총리특별보좌관 등 7명을 확정,발표했다.
회담대표 7명가운데 김종휘 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임동원 외교안보연구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새로 임명됐으며 대변인에는 이동복 국무총리특보가 선임됐다.
정부는 이들 명단을 조만간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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