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3억 '잘 나가는 경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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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29)이 인터넷 쇼핑몰 '뉴욕스토리'로 월 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 2004년 1년 간의 뉴욕 유학생활에서 쇼핑몰의 모티브를 얻었다. 사업가 정명완 씨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 씨는 수익의 30%를 나눠 가진다. 의상 콘셉트 결정 등에 적극 참여해 경영 전반을 꼼꼼하게 챙긴다는 후문이다. 박 씨의 쇼핑몰이 큰 매출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스토리'는 26일 오후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수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동대표 정명완 씨는 "저렴한 가격과 박경림의 털털한 이미지"를 매출 증대 비결로 꼽았다. 뉴욕스토리는 신발, 잡화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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