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김장시장 개설 아파트단지 등 62곳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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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구시는 김장철을 맞아 농협, 대형 유통업체 등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임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한다.

잦은 비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김장재료의 수확량 감소가 예상돼 채소류와 양념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서다.김장시장은 재래시장 12개소와 농협직판장 31개소, 대형 유통업체 17개소, 아파트단지 2개소 등 모두 62개소에 개설된다.

이 기간동안 수협바다마트 희망로점에서는 젓갈류 특판행사가 열린다. 대구시는 또 다음달 9~12일 8개 구.군청 광장과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에 김장재료 직판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채소류와 양념류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다. 053-42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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