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된 것 11종 가장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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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해 12월13일 현재 공보처에 등록된 잡지수는 총5천96종이며 그중 90년 한햇동안신규등록한 잡지는 총9백82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0년에 신규등록한잡지를간 9백82종 가운데 주간이 3백41종, 월간 4백10종, 격월간 63종,계간1백6종, 반년간 39종,연간 23종등이다.
한국잡지협회(회장 김수달)가 최근 밝힌 통계자료에 따르면 90년 신규등록잡지 9백82종 가운데 주간지 3백41종을 제외하고 월간이하 연간잡지는 총6백41종이었으며 등록된 잡지중실제로 책을 창간한경우는 50%선인 3백28종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0년 한햇동안 폐간된 잡지도 2백96종으로 창간잡지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이들 창간잡지를 분야별로 보명 건강지가 가장많아 『건강매거진』 『뉴보』 『건강』 『성인벙과 건강』등 모두 11종에 달했고 다음이 문학지 8종, 자동차 5종, 음악지 4종, 지역지및문화정보지 각3종, 컴퓨러광고지가 2종 등이었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전8권>
국가보훈처 6년만에 완간국가보훈처가 86년부터 간행해오고 있는 『독립유공자공훈녹』이 최근 제7권과 8권을 끝으로 6년만에 완간됐다.
이 공훈록 전8권에는 일제식민지시기 독립운동에 헌신한공로로 1989년까지 정부서훈을받은 순국선열및 애국지사 4천2백96명의 개별적인 공적과각종 독립운동관련문헌에서 찾아낸 3만8천5백53명의 독립운동 참여자에 대한 공훈내용을운동계열별로 분류, 수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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