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우즈, PGA '올해의 선수' 8번째 수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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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 우즈, PGA '올해의 선수' 8번째 수상

타이거 우즈(미국)가 통산 여덟 번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AP통신이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올해의 선수'는 투어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1997년 투어에 데뷔한 우즈는 98년과 2004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해의 선수가 됐다.

*** J-리그 올 관중 836만 명 … K-리그 241만 명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무국은 올해 J-리그 총 관중(J1, J2, 나비스코배, 제록스 수퍼컵, 올스타전, 플레이오프 포함) 수가 836만396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853만9178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최다 관중이다. 한국 K-리그의 올해 총 관중은 241만6958명이었다.

*** 여자 프로배구 현대, 연고지 수원으로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그린폭스는 23일 개막하는 HILLSTATE 2006~2007 V-리그부터 연고지를 경남 마산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옮긴다고 13일 밝혔다.

*** 프로골퍼 홍순상, SK텔레콤과 후원 계약

SK텔레콤은 13일 프로골퍼 홍순상(25)과 3년간 4억5000만원에 후원 계약을 했다. SK텔레콤은 홍순상에게 미국프로골프(PGA) 퀄리파잉 스쿨 참가비도 지원하며, 홍순상이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면 연간 1억원의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 샤라포바 - 대븐포트 한국 경기 취소

내년 1월 1일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세계 2위)와 '주부 스타' 린지 대븐포트(미국.25위)의 수퍼 매치가 취소됐다. 대회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2일 "대븐포트가 임신을 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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