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군단」기아 정상탈환여부 "주목거리" 농구|마지막 4강티킷 놓고 성대와 금성 격돌 배구

<농구>
▲90 대잔치 3차대회 준결승·결승(23∼24일·잠실학생체)=여자부에서는 1차대회 우승팀 국민은행과 2차대회 우승팀 삼성생명이 결승에서 격돌하게될 공산. 이 한판승부는 3월1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릴 최우수팀 결정전의 서곡.
남자부에서는 2차 대회에서 현대전자에 우승을 빼앗긴 기아자동차의 정상탈환여부가 주목거리.
또 현대전자·삼성전자의 최우수팀 결정전 진출 티킷을 향한 각축도 관심거리. 대진상 현대전자가 유리한 입장.

<배구>
▲제8회 대통령배대회 3차 대회 1차전(23∼26일·제주)=이번 주말부터는 최종전에 진출할 남녀 2팀씩을 가리는 남녀 4강 리그가 벌어진다.
제주·서울에서 한차례씩 리그전을 벌이는 등 더블리그로 경기가 진행된다
19일 대전경기를 마지막으로 2차 대회를 마감하도록 되어있어 남녀4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18일 현재남자부에서 한양대·현대자동차서비스·고려증권이 4강진출이 결정된 가운데 성균관대·금성이 티킷한장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호남정유·대농·흥국생명으로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이번 제주 1차전에서 한양대가 유일하게 대학팀으로 정상에 오를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거리.

<탁구>
▲제6회 최강전 3차 대회(23일∼3월2일·문화체)=지난 1일부터 시작된 최강전시리즈 마지막 대회.
단식에선 남자의 경우 올해 1승1패를 기록중인 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김택수(김택수·대우증권)의 격돌여부가 주목되고, 여자는 현정화(현정화) 홍차옥(홍차옥·이상 한국화장품)등 기존대표에 신예 박경애(박경애·대한항공) 박해정(박해정·제일모직)의 도전이 볼만.

<동계체전>
▲제 72회 대회(20∼22일·태릉·목동·용평)=빙상(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스키(알파인·노르딕)·바이애슬론등 4개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재미·재일등 2개 해외동포선수단과 제주도 및 대전직할시를 제외한 13개시·도선수단등 1천8백40명(임원 5백22·선수1천3백18)이 출전.

<모임>
▲대한체육회정기대의원총회(27일 오전11시·올림픽회관)
▲구급심폐소생법(CPR)특별강좌(23일 오후1시·서초동 코오롱스포렉스)
▲제20회 전국대학생스쿠버다이빙 지도자 강습회(25∼28일 오전9시·올림픽수영장 다이빙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