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택지 7만여평 공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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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13일 수서 주택조합 택지특별공급에 대해 감사원이 백지화판정을 내림에 따라 주택조합 소유 3만5천5백평을 포함, 이 일대 국민주택규모용지 7만6천9백25평을 빠르면 3월중 모두 공매키로 했다.
공매가격은 택지조성원가인 평당 1백48만원이며 주택사업협회·중소주택사업자협회 소속 건설업체 가운데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수서지구 국민주택용지인 8·9·13·15·16·17·18블록 7만6천9백평에 총 4천3백3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 연내에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 분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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