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고와 비겨|북한은 우승 유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91년 세계주니어 아이스하키선수권 C풀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구랍31일 유고베오그라드에서 벌어진 4차 전에서 유고와 7-7(0-5, 4-1, 3-1)로 비겨 1승1무2패를 마크했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서 대거 5골을 허용, 패색이 짙었으나 2피리어드 이후 서상원(서상원·연세대)의 해트트릭 등 맹추격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이뤘다.
한편 북한은 2일 강호이탈리아를 4-3(0-2,2-1,2-0)으로 격파,4연승으로 선두에 나서 우승이 유력해 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