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싼타페·쏘렌토 등 연료공급 호스 결함…6개사 9만여대 리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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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 6개 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의 싼타페,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 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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