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병원∼삼전로 지하차도 오늘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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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석촌동 남서울병원∼삼전로 입구의 길이 4백90m·폭 4차선의 지하차도가 4일 오전 7시부터 개통됐다.
이 지하차도는 서울시가 백제 고분군로의 훼손을 막기 위해 86년부터 8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한 것으로 지하차도 양쪽에는 폭 2·3m의 보도가 함께 설치됐다.
서울시는 지하차도의 지상 부분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나무를 심어 11월까지 공원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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