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컬러속보판 가동/하루 16시간씩/4색으로 컴퓨터영상 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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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27일부터 최첨단의 대형 컬러 뉴스속보판을 운영합니다.
이미 지난 85년 9월부터 국내 언론사 최초로 옥외 뉴스속보판을 운영해온 중앙일보사는 첨단의 뉴스속보 전달매체인 큐빅보드로 새로운 「중앙일보 뉴스속보판」을 본사 맞은편에 마련,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6시간 뉴스를 서비스합니다.
총 3만8천4백개로 구성된 적ㆍ녹ㆍ청ㆍ백색의 4면체 소자가 순간적으로 회전해 다양한 컬러 문자와 사진ㆍ그래픽을 표출시키는 최첨단의 컴퓨터 영상매체인 이 전광판의 가시거리는 4백m입니다. 본사는 이를 이용해 시시각각 입수되는 국내외 새 소식은 물론 날씨ㆍ교통ㆍ주식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생동감있게 전할 것입니다.
중앙일보 뉴스속보판은 삼성전자 협찬으로 삼성시계ㆍ을보전자가 제작,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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