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량식품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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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23일 여름철을 맞아 식품의 관리 및 취급 부주의로 인한 변질·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6월말까지를 부정·불량식품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반을 편성, 냉동·냉장식품의 제조·유통판매과정에 대한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본청(731)6281, 각구청 위생과)도 설치, 신고를 받기로 했다.
중점단속 및 신고대상은 ▲전기료절약을 위해 식품냉장·냉동시설 미가동 행위 ▲유통기한 초과식품 ▲대리점 및 운반차의 냉장시설 미설치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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