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독서인도 읽기 쉽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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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세계신문의 역사』
지구 도처에서 이루어져온 신문의 발전도정을 살펴본 앤더니 스미스원저『세계신문의 역사』가 최정호·공용배씨에 의해 우리말로 옮겨져 나왔다.
2차대전후 각국에서 간행된 개별적인 1국 신문사의 연구성과들을 모아 이를 다시 공시적·통시적인 일반독서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흥미 있고 평이하게 엮어져 있는 것이 특징.
신문의 기원과 정의, 정기신문발행의 시대, 근대신문의 성립시대, 혁명 시대의 신문, 대중신문의 시대 등 6장으로 나누어 4백여년 동안에 걸쳐 진행된 세계신문의 역사를 개관했다. (도서출판 나남간 값 9천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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