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씨 기사 배포/노조 지부장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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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치안본부 대공2부는 9일 『노동해방문학』에 실린 박노해시인의 「김우중을 전면 비판」이란 기사를 유인물로 만들어 노조원들에게 배포한 태평양화학노조 서울지부장 윤명선씨(44ㆍ서울 방이동 109)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작ㆍ반포 등) 및 집시법위반 등 ㆍ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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