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국교신입생 |17만3천여명 |작년보다 만여명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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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시내 의무취학대상아동(국민학교신입생)의 숫자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관계기사 9면>
서울시 교위는 7일 90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모두 17만3천1백48명(남9만8백17·여8만2천3백31)으로 지난해(18만4천7백87명)보다 1만1천6백39명이 줄어 들었으며 88년보다는 1만6천6백38명이 줄어드는등 계속 격감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위는 이와함께 지난해 남아가 여아보다 8천4백86명이 많았던데 이어 올해도 남아가 여아보다 8천2백35명이 많다고 밝혔다.
90학년도 취학대상아동(83년3월1일∼84년2월29일사이 출생아와 지난해 취학유예아)에 대한 예비소집은 9일오후2시 해당 학교별로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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