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확대 주사 맞은|마담 종양 생겨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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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 동부경찰서는 21일 30대 다방 마담에게 유방 확대 약을 주사, 종양을 일으키게한 전직 간호사 이숙화씨(42·여·서울 자양3동553)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20여년 전 5년간 간호사 경력을 가진 이씨는 3월초 유방이 작은 것을 고민해 온 다방 마담 박모씨(39)에게서 40만원을 받고 실리콘액 20cc들 2회에 걸쳐 주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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