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대학 미식 축구|연세 올 2 관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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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연세대가 21일 효창구장에서 끝난 제30회 추계 전국 대학 미식 축구 결승에서 해양대를 22-16으로 제압, 우승했다.
연세대는 이날 2쿼터에서 이재현 (이재현) 안승원 (안승원) 김남훈 (김남훈) 이 연속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22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다.
2쿼터에서 6점에 그쳤던 해양대는 3쿼터에서 전열을 정비, 4분10초만에 양현철 (양현철) 의 터치다운과 김대상 (김대상)의 트라이프 포인트로 8점을 보태고 11분쯤 김대상의 세이프티로 2점을 추가, 6점차로 따라붙었으나 4쿼터에서의 부진으로 추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해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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