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철수 3자 회담은 비현실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한남규특파원】 미국무부는 북한이 최근 핵동결지대 설치를 위한 한·미·북한 3자회담을 갖자고 제의한데 대해 20일 논평을 통해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 긴장완화를 원한다면 한국과 건설적인 대화를 가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는 북한에 대해 비현실적이고 거창한 제의 대신 한국과의 상호신뢰 구축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