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일가 넷 권총 쏴 동반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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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오그덴(미유타주)AP=연합】미국 유타주 오그덴시에서 상점을 경영하던 교포 안규선씨 (33)가 지난 12일자기 아파트에서 부인(33)과 자녀 2명을 권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신도 총으로 자살했다.
안씨 주변사람들은 안씨에게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문화차이에서 오는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 같은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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