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진입로 화장 공사 6배m 구간 폭6∼10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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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릉길 국민은행 북악지점 옆에서 정릉 정문까지 6백m구간 도로가 현재의 4∼6m (1차선) 에서 6∼10m (2차선)로 넓어진다.
확장공사는 보상비 9억5천5백만원, 공사비 1억7천5백만원 등 모두 11억3천만원으로 내년 3월 착공, 91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최근 정릉을 찾는 주말 차량이 늘고 있으나 승용차 한대가 겨우 다닐 수 있을·정도로 비좁아 왕복 통행이 어려운 상태여서 통행체증이 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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