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무관 동아생명 "정상 시동"|2승 준 결 선착|전국남녀종합탁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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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유남규(유남규) 안재형(안재형)이 이끄는 동아생명이 제4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첫날 (15일·잠실체) 남자부 A조 예선에서 대구 심인고와 신진공고를 각각 3-0으로 일축,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3연패를 기록한 동아생명은 올 한해 동안 주전인 안이 자오즈민(초지민)과의 결혼 준비로 부진, 단 한차례의 우승도 차지하지 못했는데 이날 안은 관중석에 자리한 자오즈민의 성원 속에 오랜만에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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