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에 첫 민영은행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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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베오그라드 AFP=연합】주주들이 소유하는 유고슬라비아 최초의 민영은행이 자그레브에 설립됐다고 당 기관지 보르바가 14일 보도했다.
설립자가 1천5백13명인 자그레브 은행의 자본금은 총2억 달러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민간인 주주들에 의해 은행이 설립된 것은 지난 9월 의회에서 통과된 대폭적인 유고 은행제도 개혁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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