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성균관대·전주대·대구대·동국대가 오는 18일부터 벌어질 제44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본선 16강에 올랐다.
대학축구의 신흥강호로 부상하고 있는 전주대는 l2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대학부 예선최종일 준준결승에서 후반 8분 우홍균의 결승골로 한성대를 1-0으로 제압, 16강의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올 전국체전우승팀인 대구대가 명지대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신승, 추첨으로 행운을 차지한 동국대와 함께 역시 본선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