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경비원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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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조광희기자】9일 오전8시쯤 부산시학장동225의2 미광정비공업사(대표 정종현·51)공장사무실에서 이 회사경비원 현석준씨(48)가 전선으로 손발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 채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공장장 안성근씨(51)에 따르면 이날 아침8시쯤 출근해 1층 사무실 문을 열어보니 현씨가 엎드려 숨져있었고 사무실에 있던 현금 2백여만원이 든 소형금고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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