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삼양 라면|급식·판매 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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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방부는 6일 식품회사의 공업우지 사용사건과 관련, 삼양식품이 군납한 라면의 급식과 PX를 통한 판매를 중지하라고 각 군에 지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조달본부를 통해 보사부에 삼양라면의 인체에 대한 유해여부를 문의 중』이라고 밝히고 『일단 서울·강원·대구·광주 등 삼양라면 급식지역 부대들에 대해 급식을 중지하고 기본급식으로 대체하는 한편 삼양라면의 PX판매를 중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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